“우리와 함께 치유의 길을 산책할 세상의 모든 성폭력 피해 아동과 그 부모를 위해” 현장에서 성폭력 피해 아이들과 그 부모들을 만나면서 막막하고 버거울 때마다 우리는 산책을 떠올립니다. 무겁게 짓눌러 있던 마음에 새로운 숨을 불어넣고 신선한 바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산책을 우리는 그들과 함께 산책하며 삶에서 새로운 장면을 함께 걸어가고 싶습니다.